마지막 질문으로 하지 말아야 할 질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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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젝트NX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2-10-11 09:07본문
오늘은 '면접 마지막 한마디'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다들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있으신가요?', '마지막으로 질문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아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지막 한마디'와 '마지막 질문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
면접관들이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어떻게 답변을 하는 게 좋을 지에 대한 답도 보일 것입니다.
사실 면접관은 마지막에 한 번 더 묻지 않고 그냥 '고생하셨습니다. 나가보셔도 좋습니다' 정도로
면접을 마무리했어도 상관이 없었을 거예요. 실제로 그렇게 마무리되는 면접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면접관들이 왜 이런 질문을 굳이 한 번 더 해주는지
그 포인트를 알고 공략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지원자가 회사에 궁금한 점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2. 지원자의 가치관, 태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
3. 지원자가 면접 때 놓쳐서 하지 못했던 말이 있다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귀한 시간입니다.
면접에서 내가 보여주고자 했던 모습들을 100% 보여주기란 정말 어렵죠.
준비 해 온 것이 많은데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했을 수도 있고, 놓쳐서 하지 못한 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이 시간을 활용해서 한 가지 어필하고 싶은 점을 말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 한마디로 피해야 할 답변은?
1. 면접관이 대답하기 난감하고 복잡한 질문
마치 지원자인 제가 면접관이 되어 질문을 한 것 같은 상황이 되면 안되겠죠.
2. 월급은 얼마인가요/ 야근이 있나요 등의 예민한 질문
많은 분들이 급여나 워라밸, 복지 제도 관련된 질문을 합니다.
너무 궁금한 마음은 잘 알지만 이런 질문은 예민한 질문으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아직 합격하지 않은 상태인데 회사 내규로 정해진 부분에 대한 답을
솔직하게 할 수도 없고 제대로 된 답변을 듣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3. '없습니다' 답변
솔직하게 '궁금한 점은 딱히 없습니다' 등의 답변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어필 기회입니다.
별도로 준비해 온 한마디나 질문이 없다면
'오늘 이렇게 저에게 면접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합격해서 앞으로 회사에서 마주칠 때마다 웃으며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정도의 한마디라도 하셔야 합니다.
회사마다 각각 분위기가 다르고 규모도 문화도 성향도 달라 뭐가 정답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피해야 할 답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여기서 피해야 할 답변이라고 소개했다고 해서 불합격의 요인이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어떤 면접에서는 별로 개의치 않을 수도, 어떤 면접에서는 크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
하루 종일 면접을 보거나, 늦은 오후 면접에서 계속 질문이 이어지고 답변이 길어진다면
듣는 면접관이 지칠 수 있으니 짧게 끝내주는 게 센스일 때도 있듯이,
각 면접의 분위기마다, 면접관마다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사람인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saraminapp/22289256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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