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NX : N년 X제곱의 기회와 역량

안녕하세요. 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

열심히 작성한 이력서로 서류 전형에 합격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면접 복장일 텐데요.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고 혼자 고민하고 있었을 면접 복장에 대한 질문들을 청년재단이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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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 상의만 정장을 입기도 하는데 면접관이 일어나 보라고 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면접을 본다는 점 때문에 종종 상의만 갖춰 입고 하의는 편한 복장으로 면접에 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화상 면접 시 일어서는 일은 없지만, 면접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복장에서 비롯될 수 있으니 최대한 실제 면접장에 가는 복장과 동일하게 갖춰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 안내 문구에 "캐주얼한 자율복장"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는데 어떤 복장을 말하는 것인지 와닿지 않아요. 베이직 정장을 입고 가면 무거운 느낌이 들까요? 

면접 복장 안내 시 ‘자율복장’, ‘캐주얼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등등 모호한 단어들 때문에 어떤 복장을 하고 가야 하는지 난감해하는 면접자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복장을 갖춰 입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정장’이라고 쓰여 있지 않다면, 정장 형태를 유지한 복장 정도를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한 정장 느낌에서 불편함은 빼고 캐주얼함은 더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종종 ‘자율복장’이라는 문구 때문에 정돈되지 않은 머리에 평상복을 착용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복장을 하고 면접에 임하는 면접자도 있는데, 면접의 첫인상이 복장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단정한 복장을 갖춰 입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같은 경우 셔츠, 타이, 재킷, 슬랙스가 기본 정장이었다면, 비즈니스 캐주얼 정장은 타이는 제외하고 셔츠나 니트를 입은 뒤 재킷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니트와 셔츠를 고를 땐 무채색이나 단정한 스트라이프 계열의 니트라면 좋고, 신발은 구두가 아닌 스니커즈를 신어도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검정 투피스가 정장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캐주얼에서는 검은색이 아닌 베이지, 아이보리 계통의 컬러도 가능하고, 스커트가 아닌 슬랙스 착용도 좋습니다. 또한, 신발은 구두도 가능하지만 단정한 플랫슈즈를 착용해도 무관합니다.

-면접 의상 대여

면접용 정장은 가격도 비싸고 계절에 맞는 정장도 필요하므로 적지 않게 부담되는데요. 각 지자체별로 면접 의상을 대여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지자체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지자체 면접 의상 대여서비스 알아보기 클릭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스타일

특히 여성 면접자 같은 경우에 면접 복장의 정석인 망머리를 꼭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 머리를 묶어주는 것이 좋지만 꼭 망머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가 길다면 낮은 포니테일 머리를, 단발이라면 하나로 묶어주는 것이 좀 더 단정한 인상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앞머리가 있다면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요. 면접 중에 앞머리, 옆머리가 흘러내려 머리를 계속 만지게 되면 산만한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으니 앞머리는 넘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서류전형을 통과한 뒤 하게 되는 면접인 만큼 청년 모두 잘 준비해서 끝까지 좋은 결과 있길 청년재단이 응원합니다.

청년곁엔, 청년재단

원문 출처 <청년재단 블로그> 정말 고민되는 면접 복장&화장, 청년재단이 전부 알려줄게!